넷플릭스 영화 리뷰 사라진 탄환2

사실 사라진 탄환1을 안보고 2부터 봐서 일부분은 대충 눈치로 이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 액션영화나 추리영화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넷플릭스 순위권에 올라오면 자주 보는 편입니다. 

 

사라진 탄환2의 줄거리는 리노(알반 레이노어)가 누명을 벗고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일단 리노가 천재 정비공 캐릭터라서 차량 추적장면이 엄청 많이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일부분은 분노의 질주 프랑스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15세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제 기준으로는 잔인한 장면이 일정 부분 있었습니다. 사라진 탄환1은 18세 관람가여서 더 잔인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 내용이 궁금하긴 하지만 저는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영화는 뭔가 프랑스 영화 특유의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루팡 시리즈 드라마도 그렇고, 레스틀리스 영화도 그렇고 뭔가 경찰이 나오면 특유의 그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뭔지 모르게 약간 비슷한...

 

뭐 내용이 급작스럽게 후다닥 전개되는 면이 어느정도 있지만, 추격신은 되게 애를 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동차 추격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을 보니 후속편이 나올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