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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에 개봉하자마자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딱히 평이 좋지 않길래... 이렇게 개봉한지 1년이 되어서야 보고 리뷰 남깁니다.
개봉 시작 전부터 화제를 많이 몰고 온 영화여서 그런지, 막상 개봉하고 난 후 실망한 관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뇽오, 다이엔크루거, 페넬로페크루즈, 판빙빙 이렇게 총 5명의 여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 화제가 되었고 저도 많이 기대를 했었습니다.
다만 영화 촬영 중에 판빙빙이 탈세혐의로 인해 중국 당국에 구금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판빙빙의 남은 촬영분을 줄였었나, 아님 대역을 쓰고 CG로 얼굴을 바꿨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기대한 것보다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오션스8을 기대하고 봤는데, 오션스8보다 액션이 많이 가미되어 있는 영화였습니다. 오션스8의 경우는 단순히 보석을 훔치는 그런 내용인데, 355는 각국의 정보요원들이 공조해서 세계 평화를 해치는 기술(?)을 막고자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블랙위도우랑 비교하면 액션이 좀 덜한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약간 드는데, 5명의 여배우들의 합이 워낙 좋다보니 영화 보는 와중에는 딱히 액션의 부족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기대가 너무 없어서 그런지 킬링타임용으로도 재미있게 잘봤고요. 생각보다 재미있으니 영화 평점만 보고 굳이 패스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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