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오랜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김혜수

김혜수 배우님이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로, 그것도 사극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억으로는 드라마 사극은 장희빈 이후로 처음 아닌가 싶은데요. 슈룹은 중전(김혜수)이 세자를 포함한 본인의 아들들을 음모로부터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퓨전 사극이라서 그런건지 중전을 향해 건방진 말을 하는 의성군의 대사내용이 살짝 저는 거슬리긴 했습니다만... 뭔가 실제 조선시대라면 저런 말 진짜 밖에서는 안하고 사람들 안보이는데서 숨어서 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밖에 보는 눈이 많은데 저런 말투를 쓴다고?? 개인적으로 약간 의아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좋긴 하므로 계속해서 볼 것 같습니다. 

김혜수님의 간만의 복귀작인데 16부작인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더 나와주세요 제발.. 

 

슈룹의 인물관계도는 위와 같습니다. 뭔가 김의성 배우님.. 또 악역인 것 같은 느낌이고..

2화까지 봤지만 대충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은 되긴 하지만!!! 간만에 혜수 언니의 복귀작이고 제가 좋아하는 사극이니만큼 열심히 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