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맛집 리뷰 에르제

평소 잠봉뵈르 좋아하는 편이라서 잠봉뵈르 맛집 몇군데는 저장해놓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시간이 맞아서 에르제 성수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방문해서 혹시나 잠봉뵈르 다 나갈까봐 네이버 예약주문했어요! (픽업만 가능합니당)

3시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잠봉뵈르 많은 편..

여기는 빵도 빵인데 와인이나 해외식자재같은 것도 많이 팔더라고요.

눈 돌아갈뻔했지만 가까스로 참고 잠봉뵈르만 고이 챙겨왔습니다.

 

 

제가 가져온 잠봉뵈르는 소프트 잠봉뵈르와 그냥 일반 잠봉뵈르 2종류..

소프트 잠봉뵈르라니... 입천장 안까지고 먹을 수 있다니 넘나 행복

먹어보니 그냥 바게트 겉껍질(?)부분이 없어서 먹기 훨씬 편했어요.

제가 먹어본 잠봉뵈르 기준 잠봉이 젤 두툼하지 않았나 싶고.. 그래서 좋았습니다.

일반 잠봉뵈르도 생각보다 바게트가 안딱딱해서 좋더라고요.

그래도 담에 또 먹는다면 소프트 잠봉뵈르를 먹을 것 같아요